노보 최신기사

  • 차기 사장 경영보다 공정보도 의지가 더 중요 / 2018.3.5

    2015년 수익담보 → 2018년 보도 공정성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 조합원들은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차기 사장이 가져야 할 자격으로 “편집권독립 보장과 보도 공정성 중립성 수호의지”를 첫 번째로 꼽았다. 2015년에 “지속가능한 수익담보 경영능력”을 가장 중요한 자질로 선택했던 것에 견주면 매우 커다란 변화이다.2015년 설문조사는 박노황 전 사장이 선임되기 직전인 2015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됐다. 당시 조합원 564명 가운데 367명(65%)이 응답했다. 2018년 설문조사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돼 전체 조합원 554명 가운데 314명(57%)이 참여했다.미래수익 기반 훼손 결과 2018년 ...

    작성일: 2018-04-05 조회: 2
  • 사장공모 역사상 처음…밀실에서 벗어나 / 2018.3.5

    사장후보 정책 공개설명회 6일 연우홀투명하고 공개적인 방식으로 연합뉴스 사장을 선출하기 위한 과정의 하나로 뉴스통신진흥회 사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유숙열, 이하 사추위)가 공개설명회를 3월 6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사장 공개모집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7번의 사장 공개모집에서 후보자들이 자신들이 펼칠 정책을 공개적으로 설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장 선임과정의 한 부분이라도 밀실에서 벗어났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공개 설명회에서 밝힌 정책은 공개적으로 한 약속이 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연합뉴스 구성원들이 차기 사장에게 좀 더 책임있는 경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연합뉴스 구성원들은 사장 후보자들이 연합뉴스의 정체성을 어떻게 규정하고 어떤 비전을...

    작성일: 2018-04-05 조회: 1
  • 11명 지원…"공정보도·사내민주화 훼손 인사 결사반대" / 2018.3.5

    지난달 28일 마감된 신임 사장 공개모집에는 연합뉴스 전·현직 등 11명이 지원했다.1주일간 진행된 공모에 지원한 인사는 성기준 전 연합뉴스 전무, 신현태 전 연합뉴스 전무, 오재석 전 연합뉴스 상무, 유병철 전 연합뉴스TV 전무, 윤동영 연합뉴스 대기자, 이경욱 연합뉴스 국장대우, 이선근 전 연합인포맥스 사장, 정운현 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정일용 연합뉴스 대기자, 조성부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 최종걸 전 연합인포맥스 증권부장(이상 가나다순)이다.성기준 전 전무는 103일 파업 기간을 포함한 박정찬 전 사장 재임기에 임원을 지냈으며, 신현태 전 전무·오재석 전 상무는 2013~2015년 송현승 전 사장 옆에서 임원을 맡았다. 유병철 전 전무는 박정찬 재임기 TV 보도국장을...

    작성일: 2018-04-05 조회: 3
  • 사추위 심사기능 대폭 강화…노조 공동추천 회복 / 2018.3.5

    공개검증절차 신설 · 최초 여성 사추위원장 탄생지난달 하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면서 연합뉴스 바로세우기의 중대한 분수령인 차기 사장 선임절차가 급물살을 탔다.이번 사추위는 2005년 뉴스통신진흥회(이하 진흥회)가 처음 출범한 이후 6번째로 구성된 기구로, 기존 사추위보다 후보 심사기능과 역할이 대폭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이하 노조)는 진흥회 현 5기 이사회 출범 전후로 사추위의 구조적 문제점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이사회에 개선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해왔다. 결과적으로 사추위 구성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는 이르지 못했으나 사추위의 공개 심사기능을 강화하고 노조의 사추위원 공동추천권을 회복하는 성과는 쟁취했다.그동안 활동했던 사...

    작성일: 2018-04-05 조회: 2
  • 사장 지원자들에게 공개질의 합니다 / 2018.3.5

    연합뉴스 차기 사장 선임절차가 한창이다. 사장 공개모집이 지난달 28일 11명 지원으로 마감됐고 오는 6일에 서류심사 통과자들의 공개설명회가 사상 처음으로 열린다.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이하 노조)는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차기 사장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조합원들의 질문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취합했다. 연합뉴스의 미래를 위한 진지한 질문과 의견이 많았다. 공정한 보도를 하는 공영언론으로서 연합뉴스를 바로세워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열망이 다시 드러났다.(☞ 관련기사 4면 ‘차기 사장 경영보다 공정보도 의지가 더 중요’)이를 모아, 연합뉴스 사장 지원자들에게 공개 질의한다.지원자들은 이에 대해 답변할 의무는 없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차기 사장이 소통하며 연합뉴스를 바로세우는 데 함...

    작성일: 2018-04-05 조회: 1
  • 박노황 퇴진 텐트농성 해를 넘겨 / 2018.1.23

    모기에 시달리다 추위를 만나박노황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텐트농성이 해를 넘겼다. 밤새 텐트농성에 참여했던 조합원들이 모기 때문에 괴로웠는데 이제 추위와 싸워야 하는 때가 됐다. 지난 2017년 11월 2일 시작해 20일로 80일째를 맞이했다. 그 사이 100여명이 훌쩍 넘는 조합원이 텐트농성에 동참했다. 지방 조합원들은 텐트농성 참여를 위해 먼 길도 마다않고 달려왔다. 이주영 위원장은 성탄전야를 텐트에서 보냈고 연말을 맞아 텐트에서 간이 송년회를 갖은 조합원도 있었다.해를 넘겨서도 박노황은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텐트는 농성은 계속되고 있다. 그 사이 텐트농성의 성격은 다소 바뀌었다. 밤샘 텐트농성 대신 주간에 위원장이 텐트에서 업무를 보는 주간텐트 농성으로 전환했다. 이유는 야간텐트 농성에 참여했...

    작성일: 2018-04-05 조회: 0
  • 박노황 해임과 사추위 개선이 선결과제 / 2018.1.23

    뉴스통신진흥회 제5기 이사회가 해야할 일지난 해 마무리 되었어야 할 뉴스통신진흥회 제5기 이사진 인선이 최근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정부(청와대)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이사 2명은 평소 공영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인물이다.제5기 이사진이 출범하면, 노동조합은 박노황 사장의 해임을 요구할 계획이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의 독립성과 공정성 등을 심각하게 훼손한 박 사장은 해임되는 것이 마땅하다. 박 사장의 해임과 함께 사장추천위원회의 개선도 촉구할 계획이다.진흥회 이사는 7명 연합뉴스의 최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진은 모두 7명이다. 박종렬 가천대 교수(국회의장 추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장 김동규 (더불어민주당 추천), 전 KBS제주방송 총국장 윤재홍 (자유한국당 추천), 전 KBS이사 진홍순 (방...

    작성일: 2018-04-05 조회: 4
  • 신연봉제는 임금 하향평준화 시도 / 2018.1.23

    내부 결속력 약화...적절한 인력충원 실패박노황 사장은 취임이후 줄기차게 노동통제 효과가 큰 성과연동형 연봉제 도입을 추진했다.박 사장의 신연봉제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임금체계를 현재 임금체계보다 하향 평준화한 성과연동형 연봉제이다. 처음 의도한 대로 성과가 제대로 반영이 됐는지도 의문이다. 구성원들과 합의한 공정한 평가제도가 없는 것도 문제다. 또 신연봉제를 적용해 인력 충원한 결과, 잦은 이직과 구성원간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회사의 임금체계는 2004년까지는 호봉제로 단일 임금체계를 유지하다 2004년이후 기존 호봉제 사원보다 낮은 임금의 연봉제를 일반직에 도입했다. 그러나 기자직은 호봉제 사원과 동일한 임금의 연봉제를 적용해 일반직과 기자직의 임금격차가 생겼다. 2016년부터 채용한 사원들은 일반직과 ...

    작성일: 2018-04-05 조회: 5
  • 노동조합 임단협 쟁의조정 신청 / 2018.1.23

    신연봉제 폐지 및 편집권 독립에서 이견연합뉴스 노동조합은 18일 비상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쟁의조정신청서를 중앙노동위원회(세종시)에 제출했다. 주요 쟁점은 ▲기본급 인상안 ▲연호봉 격차해소 및 신연봉제 폐지와 ▲편집권 독립을 위한 편집총국장제 부활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쟁의조정에 앞서 사전조사를 위해 지난 19일 이주영 위원장과 김지연 사무처장이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 출석했다. 쟁의조정안은 접수한 날로부터 10일 뒤인 29일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담당근로관이 시간 부족을 호소해 1차 조정회의는 26일에, 최종 조정회의는 31일에 열릴 예정이다.쟁의조정신청 결정쟁의조정신청 결정은 지난 15일 열린 오후 6시 30분에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결정됐다. 이에 앞서 노동조합은 현재 임단협 상황을 알리는 공지를 조합...

    작성일: 2018-04-05 조회: 1
  • 텐트농성 50일, 바로세우기 투쟁은 계속된다 / 2017.12.20

    박노황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며 11월 2일 시작된 텐트 농성이 오는 21일로 50일을 맞는다. 그동안 텐트 농성에 기꺼이 참여해 업무로 쌓인 피로를 풀어야 할 밤을 텐트에서 보낸 조합원, 휴일도 반납하고 텐트를 지킨 조합원은 80명(중복 제외)을 훌쩍 넘는다. 조합원들이 본업을 제대로 수행하면서 하는 투쟁인 터라 불가피하게 생긴 텐트 당번표의 ‘구멍’을 메우는 일을 도맡은 이주영 위원장은 평일 낮 업무를 텐트에서 보는 것에 더해 10여 차례 넘게 밤 당번을 설 정도로 텐트와 한몸이 되어 지냈다.50일간 텐트는 여러 변화를 맞이했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노조전임자인 남광식 정책기획실장을 맞이한 일이다. 남 실장은 김지연 사무처장이 발휘하지 못한 ‘대청소’ 신공을...

    작성일: 2018-04-05 조회: 3
  • 동장군 물렀거라~ 박노황도 물러가라~ / 2017.12.20

    텐트농성 한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본사 앞 광장에서 열린 박노황 경영진 퇴진 촉구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과 언론노조 지·본부 관계자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영하권 날씨에도 집회는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손난로 쥔 주먹을 높이 들어 구호를 외치는 등 추위를 내쫓는 투쟁 열기를 드러냈으며 이주영 위원장과 오정훈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등은 그동안 쌓인 투쟁 경험을 발판으로 '업그레이드'된 발언으로 함성과 웃음을 끌어냈다.

    작성일: 2017-12-20 조회: 1
  • 박노황아래서 흐트러진 북한보도 체계 / 2017.12.20

    자타가 인정하는 북한보도의 독보적인 경쟁력 훼손 연합뉴스의 북한보도는 국내 안팎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자타가 인정한다. 2000년 정상회담 당시 민족뉴스취재본부가 관련보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고 이후 김정은 후계자 지명 등 굵직한 특종 등으로 북한보도에서 연합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렇게 공고하던 북한보도 체계는 2015년 3월 박노황 사장 취임 이래 시나브로 허물어졌다.  비상식적인 인력운용 가장 큰 문제점은 인력운용에서 발생했다. 2015년 10월 회사의 은밀한 압력에 못 견뎌 북한부 최선영 부국장이 사표를 내야 했다. 이에 앞서 2015년 4월 장용훈 당시 차장은 북한부에서 동북아센터로 발령이 났다. 두 사람은 거의 20 여 년 동안 ...

    작성일: 2017-12-20 조회: 4
  • 박노황 경영진이 망친 노동조건 개선에 박차 / 2017.12.20

    실무교섭 7차례…임금차별 해소·편집권독립·불이익 금지 요구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이하 노조)는 박노황 경영진 퇴출을 위한 투쟁에 집중하는 가운데 2017년 임금협약 체결 및 단체협약 개정을 위한 교섭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시도 쉬지 않고 일하는 조합원과 사원들의 소중한 노동의 대가를 결정하는 일을 무한정 미뤄둘 수 없을 뿐 아니라, 지난 3년간 경영진이 만든 온갖 부당한 노동조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노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7차례 임협, 5차례 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당장 나가야 할 경영진이 상견례를 파행으로 몰아넣고 회사 안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는 등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협상이 순조롭게 진전되지는 못하...

    작성일: 2017-12-20 조회: 2
  • 경영진 책임 묻는 '공정보도 텐트' 3주째 순항중 / 2017.11.20

    낮에는 노조 사무실·공식 회의실…저녁엔 동료간 ‘정 나눔터’오전 6시50분께 이주영 노조위원장이 본사 1층 로비 한쪽에 자리한 ‘공정보도 텐트’로 향한다. 불편한 잠자리에서 밤을 보낸 조합원들이 그를 맞이한다. 아침 공기가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진다. 조합원들이 출근을 위해 서둘러 자리를 뜨면 이 위원장은 텐트 앞 날짜표시판에 하나 더해진 숫자가 적힌 종이를 붙인다. “박노황 경영진 퇴진 요구 농성 19일째”공정보도 텐트는 이달 2일 들어섰다. 그동안 연합뉴스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공정보도위원회 위원들은 물론이고 대의원, 일반 조합원들까지 30여 명이 이곳에서 온밤을 보냈다. 주말 낮 텐트를 지킨 조합원을 더...

    작성일: 2017-11-22 조회: 2
  • "박노황은 물러나라!" 조합원들 텐트 난중일기 / 2017.11.20

    작성일: 2017-11-22 조회: 2
  • [특보] 박노황 경영진이 만든 '늙어가는' 연합뉴스 편집국 / 2017.11.20

    내년 기준 20대 기자는 국문·영문·다국어 각 1명뿐연합뉴스 기자 3명 중 2명은 40대 이상연합뉴스 편집국이 늙어가고 있다.뉴스의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누구보다도 발빠르게 소식을 타전해야 할 연합뉴스 기자들이 점차 나이들어가고 있다.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가 조사한 결과 한 달여 뒤 2018년이 되면 기자직 가운데 (한국 나이 기준) 20대는 국문·영문·다국어 각 1명씩밖에 남지 않는다.특히 지역취재본부는 내년에 20대가 완전히 사라진다. 심지어 ‘막내’ 기자가 이미 30대 중반인 취재본부도 있고, 다른 본부 막내들도 상당수가 내년에 30대 중반으로 접어든다.이는 박노황 경영진이 회사 미래를 짊어져야 할 수습사원을 3년 내내 단 한...

    작성일: 2017-11-22 조회: 3
  • [특보] “끌어내! 끌어내!” 박노황 사장, 퇴진 요구 노조위원장에 손가락질·고성 / 2017.10.31

    10월 24일 박노황 사장이 사장실 문앞에서 이주영지부장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고함을 치고 있다. 이 지부장은 박 사장에게 편집권 독립 파괴, 공정보도 훼손, 인사 전횡 등 각종 부당 경영행위의 책임을 지고 조속하게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그런 그를 향해 박 사장은 사장실에 들어오지 말라며 고함을 지른 데 이어 옆에 있던 사측 관계자들을 향해 “끌어내!”라고 여러 번 소리 질렀다.이에 대해 조합원들은 2015년 3월 박 사장이 첫 출근날 편집권독립 사수를 외치며 피케팅을 하는 노조집행부를 향해 “근무시간에 일을 해야지 뭐하고 있어!”라고 버럭 고성을 냈던 때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거나 “결기가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작성일: 2017-10-31 조회: 9
  • [특보] "연합뉴스 취재를 거부합니다" 성주에 현수막 붙었던 까닭은 / 2017.10.31

    “사드 반대시위에 ‘외부세력 개입’ 보도 압박 심했다”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격렬한 사회적 논란이 한창이던 2016년 7월 15일 경부 성주에서 사드 배치 설명회가 열렸다. 이때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탄 버스가 발이 묶이고 총리에게 계란과 생수병이 쏟아지는 사태가 벌어졌다.수많은 기사가 나오는 가운데 외부인 개입이 폭력사태의 한 원인이었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연합뉴스는 주민들로 구성된 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월 17일 한 발언과 이후 외부인사 개입과 관련한 수사 속보 등으로 이를 다뤘다.물론 이들 기사는 관계자 발언과 경찰 수사 등을 바탕으로 쓰인 것이었다. 그러나 연합뉴스의 사드성주 배치 관련 보도를 둘러싸고 ...

    작성일: 2017-10-31 조회: 3
  • [특보] ‘퇴진투쟁 5개월’ 연합뉴스지부, ‘파업 50일’ KBS·MBC본부에 투쟁기금 전달 / 2017.10.31

    공영언론 정상화는 한국 사회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MBC본부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아래서 짓밟힌 회사를 되살리고자 파업을 벌이고 있다. 두 본부의 파업 53일째인 이달 26일, 연합뉴스지부는 동병상련의 정을 담아 두 본부에 조합원 1인 1만원의 투쟁기금을 전달했다. 마침 이날은 연합뉴스지부가 조합원들의 뜻(5월 25~26일 조합원 설문에 68.1% 참여해 75.7% 퇴진 요구)을 모아 경영진 퇴진 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선 지 5개월이 되는 날이었다.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은 이인호 KBS 이사장과 고대영 KBS 사장,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안광한 MBC 사장, 배석규 전 YTN 사장과 함께 언론노조가 지난해 12월 선정한 언론 부역자 1...

    작성일: 2017-10-31 조회: 4
  • [특보] 5년만에 드러난 공영방송 경영진의 ‘연합뉴스 파업깨기’ / 2017.10.31

    2012년 파업 때 KBS·MBC·YTN, 전재료 삭감 요구“삭감요청, 연합 사측 도와주는 길” KBS 사장 발언 공개돼“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이번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회사는 외부로부터 거센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KBS는 지난 28일 공문에서 노조의 파업 이후 현저하게 줄어든 기사량을 표로 제시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통상적인 수준으로 정상화되지 않는다면, 전재권 계약해지 등 조치가 불가피함’이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런 조치는 지상파 3사 보도운영간부들의 최근 회동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방송사도 조만간 유사한 내용의 공문을 보내올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성기준 전무·비상대책위원장, &...

    작성일: 2017-10-31 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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