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최신기사

  • 취임사 / 2021.10.15

    노재현제32대 노조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 제32대 지부장을 맡은 노재현입니다. 코로나19 사 태라는 답답한 상황에서도 곳곳에서 연합뉴스를 위 해 뛰고 있는 조합원 동지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 리고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새 노조 집행부를 축 하하러 와주신 전국언론노동조합 윤창현 위원장님,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 감 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1988년부터 연합뉴스 노조를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 니다. 2012년 공정보도를 위해 싸웠던 103일의 파 업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임 31대 노조 집 행부는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출범의 지연으로 사 실상 경영 공백 상태가 벌어지자 1인 시위로 분노를 ...

    작성일: 2021-10-15 조회: 1
  • 32대 노조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 2021.10.15

    연합뉴스 32대 노조 출범과 함께 조합원 권익 보호에 앞장설 집행부가 새롭게 꾸려졌다.노재현 위원장과 함께 박지호 조합원(제주취재본부)과 김동욱 조합원(미디어기술국 상품개발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새 사무처장에는 이영재 조합원(정책사회부)이, 정책기획실장에는 황정현 조합원(영상미디어부)이 선임됐다.총무부장과 교육부장, 쟁의부장은 양진규 조합원(출판부), 김효정 조합원(한반도부), 안홍석 조합원(스포츠부)이 각각 맡았다.조직부장, 조사부장, 복지부장에는 한혜원 조합원(IT의료과학부), 권영전 조합원(콘텐츠 인큐베이팅팀), 김승연 조합원(영문경제뉴스부)이 각각 선임됐다. 홍보부장과 여성부장, 지방부장은 채새롬 조합원(경제부), 오예진 조합원(영상미디어부), 박영서 조합원(강원취재본부)이 각각 맡게 됐다.

    작성일: 2021-10-15 조회: 3
  • 이임사 / 2021.10.15

    박성민31대 노조위원장안녕하십니까. 31대 지부장 박성민입니다. 작년 4월에 이 자리를 맡았을 때는 딱 1년만 하고 나갈 줄 알았는데 6개월이나 더 하게됐습니다. 이유는 다들 아실 거라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제 전임 위원장인 홍제성 선배가 작년 4월 했던 이임사의 한 대목이 기억이 납니다. 홍 선배가 당시에 ‘지부장을 할 때는 뒤통수에 묵직한 돌멩이 하나가 항상 들어있는 기분이었는데 이제 후련하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제 기분이 딱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회사 안팎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고생했다’고 격려해주십니다. 구체적으로 고생한 얘기는 일일히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최근 저는 저희 31대 집행부가 해왔던 여러 사업과 투쟁 등을 되돌아보면 왜 그 일들을 그렇게 죽기살기로 했는지를 다시...

    작성일: 2021-10-15 조회: 4
  • "진흥회 이사 조속히 추천하라" 야당 당사 몰려간 노동조합 / 2021.7.1

    6월 말 시한…야당이 추천 거부시 ‘6인체제 출범 강행’ 정부에 요구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조합)는 6월 29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 몰려갔다. 제1 야당이 반년 넘도록 뉴스통신 진흥회(진흥회) 이사 추천을 미룬 탓에 벌어진 연합뉴스 경영진 공백 사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조합은 기자회견을 열어 적격한 인사를 진 흥회 이사로 조속히 추천할 것을 요구했다. 시 한은 6월 말로 잡았다. 지난달 22일 여당인 더 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제시한 시한과 같다.조합은 회견에서 “6월 말까지는 오늘을 포함해 이틀이 남았다. 이제는 국민의힘이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며 “국민의힘이 정치적 유 불리만을 따져 공영언론사를 이 지경으로 만든 책임 을 조금이라도 씻으려면 ‘적절한 인사’를 ‘조...

    작성일: 2021-07-02 조회: 7
  • "사후 검열 웬 말인가, 진흥회는 정신 차려라" / 2021.7.1

    진흥회 앞 '콘텐츠 사례연구' 경영평가 반대 침묵농성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11층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조합 집행부원들이 이곳에 입주한 뉴스통 신진흥회(진흥회) 사무국 앞에서 “언론장악 악용된다, 진흥회는 정신 차려라”, “진흥회, 검열기구로 바뀌려 하나?” 등의 피켓을 들고서 침묵 농성을 벌인 것이다. 사장 선출 시기가 아닌데도 조합원들이 진흥회에 몰려간 것은 이례적이다.이날은 진흥회가 임시이사회를 열어 연합뉴스 경영평가의 일환으로 진행 한 ‘콘텐츠 사례연구’를 경영평가 보고 서에 포함할지를 결정하는 날이었다. 진흥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 영평가에 콘텐츠 사례연구를 포함하려 시도했다. 콘텐츠 사례연구는 몇 개 의 주제를 정한 뒤 해당 주제를 다룬 1 년 치 기사를 전수 분석해 편향성...

    작성일: 2021-07-02 조회: 2
  • 1인 시위자들이 남긴 한마디 / 2021.7.1

    ·국가기간통신사 운영의 정상화를 요구한다.·연합뉴스는 정치권이 아니라 국민의 것.·연합뉴스의 목소리를 들어라.·좌고우면 말고 조속히 연합뉴스 정상화하라.·원래부터 큰 힘은 없습니다. 힘들 때일수록 서로 손을 맞잡으면 더 큰 힘이 됩니다.·정부와 야당의 무책임함을 규탄하며 더 단단한 모습으로 연합뉴스를 지켜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오랜만에 가본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간절한 수많은 다른 외침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의 결집된 힘만이 이룰 수 있습니다. 노조 화이팅~·지금 겪고 있는 언론에 대한 권력의 불합리한 행태가 연합뉴스 구성원들이 지배구조 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공정보도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지배구조 개선은 연합뉴스와 한국 언론의 선결 과제입니다. 가까울 수...

    작성일: 2021-07-02 조회: 2
  • 지배구조개선 특위 재가동 한 달… 7차례 회의 / 2021.7.1

    법 개정 방향, 사장 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선안 마련 조합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지배 구조개선특위)가 공식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나고 있다.그간 7차례 회의를 통해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 률(진흥법) 개정의 방향성과 뉴스통신진흥회(진흥 회)의 사장 추천위원회 및 사장 추천 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진흥법 개정 움직임은 2009년 4월 특별법에서 일 반법으로 전환한 이래 2014년 2월 배재정 당시 민주당 의원이 여, 야 6명씩 동수 이사 추천을 핵심으로 하는 개정안 발의 이후 아예 없었다.지배구조개선특위는 우선 연합뉴스 1대 주주이 자 사장 추천권한을 지닌 진흥회 이사 구성을 개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연합뉴스의 공적기능 수행에 대한 비용을 정부가 보전할 때 국...

    작성일: 2021-07-02 조회: 4
  • "진흥회 이사들, 사추위 직접 참여 말라…시민 평가 보장돼야" / 2021.7.1

    조합, 사장추천제도 개선 제안 구체화…"차기 진흥회에 전달 예정" 조합이 뉴스통신진흥회(진흥회) 차기 이사진에 제 안할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 및 사장추천제도 개 선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지배구조 개선의 근본적 해결책은 진흥법 개정이 지만, 차기 진흥회 출범 시기가 진흥법 개정보다 더 일찍 도래하는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현 진흥법 테두 리 안에서 사추위와 사장추천제도 개선에 관한 조합 의 방안을 확정하는 것이 우선돼야 하기 때문이다.조합 산하 독립기구인 지배구조개선특위가 6월 1 일부터 28일까지 7차례에 걸친 회의 결과 도출한 개 선안은 다음과 같다.이는 지난 4월 12∼14일 전 조합원 설문을 거쳐 조 합 집행부가 확정한 ‘사장 추천 절차와 지배구조 개 선을 위한 3대 제안’을 더...

    작성일: 2021-07-02 조회: 4
  • 사장추천제도 개선 FAQ / 2021.7.1

    1. 사장추천 과정에서 시민평가단의 역할을 확대했 을 때 특정 정치성향 집단 등이 과대표집되는 등의 상 황이 발생해 시민의 목소리가 왜곡될 소지는 없는가?- 공신력 있는 설문조사기관을 통해 성별, 연령, 거 주권역 등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충분히 고려한 시민 평가단을 구성한다면 표집에 실패해 시민의 목소리 가 왜곡될 위험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 단합니다.일부 극단적 성향의 정파 집단이 각종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결과를 왜곡하려 한다는 의혹이 최근 들어 SNS 등을 중심으로 제기됐으나, 이런 시도 가 실제로 결과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확인된 경우는 극히 드문 실정입니다.2. 시민평가단이 과연 연합뉴스 사장 후보들의 역량 을 평가하기에 연합뉴스에 대한 이해나 전문성이 부 족한 문제가 발생할 ...

    작성일: 2021-07-02 조회: 6
  • <알림> 2021 도쿄올림픽 취재단 지원금 전달 / 2021.7.1

    노동조합 집행부는 2021 도쿄 올림픽 취재단에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 다. 200만원은 일본 내 코 로나 확산으로 감염 우 려가 커지면서 보존식 등 준비할 물품이 대폭 늘어난 것을 고려해 책 정한 금액입니다.

    작성일: 2021-07-02 조회: 3
  • 1인시위 신청자 명단 / 2021.5.13

    작성일: 2021-05-13 조회: 11
  • "정치적 중립 위해선 뉴스통신법 개정 불가피"…전 조합원 설문조사 / 2021.5.13

    18일까지 진행…언론노조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 투쟁에 연합도 동참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주인은 누구인가? 연합뉴스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국민’이란 답 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밖에 없는 질문이다. 그러나, 현실에 있어서 연합뉴스를 비롯한 한국 의 공영언론사들은 집권세력의 정치적 전리품으로 취급됐다. 당장 연합뉴스 구성원들은 “연합뉴스 사장은 전 적으로 청와대가 정한다”고 자조해 왔다. 정부와 야 당이 국민의 눈과 귀인 공영언론의 정상적인 운영 을 나몰라라 한 채 정쟁에만 몰두하다 연합뉴스를 사실상의 경영 공백 사태로 몰아넣은 작금의 상황도 공영언론에 대한 정치권의 인식 수준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준다. 문제의 근원에는 왜곡된 지배구조가 있다. 현행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은 ...

    작성일: 2021-05-20 조회: 7
  •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추천 촉구를 위한 1인 시위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 2021.5.13

    조합은 연합뉴스 리더십 공백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 조합 집행부와 30대 집행부 전임자가 5월 14일까지 청와대 분수대 광장 에서 진행하도록 하며, 17일부터는 시위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미 대의원과 사내포털을 통해서 알게 된 연합 구성원들의 1인 시위 참가 신청으로 5월 31일까지 일정이 예정되었으며 6월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조만간 뉴스통신진흥회(이하 진흥회) 이사 후보 추천이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청와대와 야당은 여전히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기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연합뉴스 구성원 전반이 정치권의 만행에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

    작성일: 2021-05-20 조회: 3
  • "국민의 눈과 귀 흐리려 말라"…분노의 결집 시작됐다 / 2021.5.13

    연합뉴스 구성원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를 뇌사 상태에 빠트린 정부의 무책임과 야당의 몽니를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절박한 외침이다. 연합뉴스 새 사장을 뽑을 뉴스통신진흥회(이하 진흥회) 출범이 무한정 지연되는 현 사태를 두고볼 수 없다는 사원들의 의지가 청와대 앞 1인시위 현장으로 모이고 있는 것이다.조합 집행부는 박성민 위원장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한데 이어 27일부터는 조합 전임자와 부위원장, 집행부장, 전직 전임자(조합 운영위원)들이 나서서 시위를 이어갔다. 집행부는 5월 17일부터는 1인 시위를 일반 조합원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운동으로 확대하면서 10일부터 신청을 받았고, 12일까지 사흘간 조합 집행부에 1인 시위 참여 신청이 쇄...

    작성일: 2021-06-02 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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