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최신기사

  • "살쪘네" "기사 그 따위로 쓸래?"…오늘도 이런 말 들으며 일한다 / 2022.9.23

    설문조사 참여자 194명 중 22명 성희롱 직접 경험…괴롭힘은 72명연합뉴스 사원 A 씨는 어느 날 부서 회식 자리에 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부서장이 과거 유흥업소 경 험담을 늘어놓으며 음담패설을 한 것이다. A 씨는 ‘이건 좀 아니다’고 생각했지만, 꾹 참는 수밖에 없 었다. 기자직인 B 씨는 밤 11시쯤 단톡방에 올라온 팀장의 메시지를 바로 확인하지 못 했다는 이유로 쓴소리를 들었다. 단톡방 메시지는 수분 내로 확인 해야 한다는 게 팀장의 방침이었다. B 씨는 “마치 ‘5분 대기조’가 된 느낌”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가 지난달 31일 부터 이달 7일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설문조사에서 제보된 사례 들이다. 성희롱...

    작성일: 2022-09-23 조회: 7
  • "퇴사까지 고민" / 2022.9.23

    직장내 괴롭힘이나 성희롱이 노동자들에게 주는 고통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신 건 강을 훼손하고 노동 의욕을 떨어뜨릴뿐 아니라 퇴사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직장내 괴롭힘이 본인에게 어 떤 영향을 주었나’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 248개 (복수 응답 가능) 가운데 ‘근로의욕이 저하되는 등 업무 집중도가 낮아졌다’는 응답이 31.9%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정신적·신체적 건강이 나빠졌다’(28.6%), ‘퇴사하고 싶어졌다’(24.6%) 가 뒤를 이었다. 특히 직장내 괴롭힘으로 퇴사 를 생각했다는 응답자가 61명이나 됐다. 직장내 괴롭힘이 인재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로 볼 수 있다. 이밖에 직장내 괴롭힘에 따른 부정 적 영향으...

    작성일: 2022-09-23 조회: 3
  • "솜방망이 징계는 이제 그만" / 2022.9.23

    설문조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직장 내 성희롱 과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엄정한 징계가 가 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설문조사 참여자 194 명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대책(복수 응답 가능)으로 ‘강력한 처벌’(155명)을 꼽은 사 람이 가장 많았다. 괴롭힘도 마찬가지였다. 가장 많은 응답자(141명)가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회사의 온정주의적 조직 문화가 직장 내 성희롱 과 괴롭힘을 쉬쉬하고 넘어가거나 ‘솜방망이 징 계’에 그치는 관행으로 이어졌다는 문제 의식도 많은 조합원이 공유하고 있었다. 한 조합원은 성 희롱 가해자가 징계를 받지도 않고 부서만 옮긴 사례를 본 적이 있다며 “회사가 바뀔 기미가 안 보 여 좌절했다”고 털어놨다.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

    작성일: 2022-09-23 조회: 3
  • "지방본부에선 문제 제기도 어려워" / 2022.9.23

    지방취재본부가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에 취 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 조합 원은 설문조사에서 지방본부에 관해 “소수 인원이 수십년 동안 함께 일하고 있어 부당한 일을 겪어 도 침묵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다른 조합원도 “지방본부는 인력 순환이 거의 없는 폐 쇄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도 신고를 주저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지방본부 사원이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을 당 해도 문제 제기를 하기 쉽지 않은 현실을 짚은 발 언이다. 지방본부 사원을 모두 합하면 약 150명에 달하지만, 본부별로 보면 10명 안팎인 경우가 대 부분이다. 인력 순환도 거의 없어 인간관계도 가 족과 같은 1차 집단의 성격을 띨 수 있다. 원칙과 규정에 입...

    작성일: 2022-09-23 조회: 4
  • 성희롱·괴롭힘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 2022.9.23

    ◇ 성희롱 및 괴롭힘 대책 특별위원회가 무엇인가요? 성희롱 및 괴롭힘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노사 각각 4명, 총 8명 으로 구성됩니다. 특위는 성희롱 및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해당 사안 이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지 조사합니다.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 중대 사안 이라면 징계 수위를 특정해 인사위에 요청하게 됩니다◇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고 접수는 특위 위원 8명 모두가 받습니다. 8명 중 1명을 선택해도 좋 고 8명 모두에게 연락해도 무방합니다. 이메일, 전화, 서면, 방문 등 다양 한 방법으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사건을 신고하면 됩니다. 사건 당사자가 아닌 대리인, 제3자도 신고 가능합니다. 특위 역시 조직 내 사건에 대한 소 문, SNS, 익명 실태조사 등을 통해 사건을...

    작성일: 2022-09-23 조회: 1
  • "육아휴직, 아직도 눈치 보여" / 2022.9.23

    “육아휴직자를 부서 TO(인원 편성)에 잡아두는데 남아 있는 팀원들에 게 미안해 어떻게 육아휴직을 쓰겠어요?”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싶어도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하는 조합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를 사용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27명의 응답자가 ‘적용 대상이었지 만 타의로 또는 눈치가 보여 사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자의로 사용하 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22명이었다. 육아휴직 적용 대상이 돼 사용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21명이었다. 육아휴직을 여전히 쓰기 어려운 이유 로는 인력 공백에 대한 부담감이 꼽혔다. 한 조합원은 “육아휴직으로 빈 자리에 대한 인력 충원의 원칙이 없다보니 남아 있는 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작성일: 2022-09-23 조회: 1
  • "경영진은 일·가정 양립에 무관심" / 2022.9.23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복 수 응답 가능)에 ‘재택근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독려’라고 답한 조합원(126명) 이 가장 많았다. ‘시차 출퇴근제 적극 시행’(109명)이 뒤를 이었다. 한 조합원은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일 때 재택근무를 해도 업무에 지장이 없다는 게 확인 된 만큼 좀 더 유연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재택근무를 부서별 사정 에 맞게 쓰더라도 부서장 재량에만 맡기면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회사 가 좀 더 적극적인 지침을 줬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나왔다. 육아 부담이 큰 사원들은 시차 출퇴근제의 적극적인 활용도 기대했다. 시차 출퇴근제는 노...

    작성일: 2022-09-23 조회: 1
  • 설문조사 결과 / 2022.9.23

    ※ 이번 설문조사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비정규직은 제외됐습니다. 비정규직이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에 취약하다는 점에서 성희롱과 괴롭 힘 실태를 보여주는 데는 한계가 많은 조사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실태 조사에서 보완해나갈 계획입니다. 당초 이번 설문조사에는 260명이 참 여했지만, 중도에 답변을 그만둔 인원 등 66명은 조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 중에는 설문조사 페이지를 넘어갈 때 ‘저장’ 버튼 대신 ‘다음’ 버튼 을 누른 분도 포함돼 있습니다. 노조가 안내를 충분히 못한 탓입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며 다음 조사에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작성일: 2022-09-23 조회: 1
  • 주니어 조합원들의 공론장 '넥스트 연합' 떴다 / 2022.2.10

    지난달 20일 발족 회의…36~39기 조합원 참여 연합뉴스의 미래를 짊어질 저연차 조합원들을 노동조합의 주체 로 세우기 위한 기구가 출범했다. 노조는 지난달 20일 노조 사무 실에서 저연차 조합원들의 협의체인 ‘넥스트 연합’(Next Yonhap) 발족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노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전임자들 과 저연차 기수별 대표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넥스트 연합 구성 과 운영 방안에 합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기구를 가동하기 로 했다. 넥스트 연합은 위원장 직속의 자문 기구로, 대부분 90년대생인 36∼39기(2018년 이후 입사) 조합원들이 참여한다. 넥스트 연합 은 매월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로 노조 전임자들이 노조 현안을 설명하고 저연차 대표들의 의견을 듣는 ...

    작성일: 2022-02-11 조회: 4
  • "경조사비 신청하세요"… 소급기한 5년으로 연장 / 2022.2.10

    ■ 노동조합이 조합원에게 지급하는 경조사비 소급기한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습 니다. 해당 안건은 지난달 26일 열린 대의원 대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회갑은 1957 년, 칠순은 1948년, 팔순은 1938년까지 소급됩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한데요. 가족관계증명 서를 노동조합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 회사에서도 조합원의 경조사항에 대해 소정액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에 신청 하신 것과는 별개의 사안이니 연합뉴스 업무 포털사이트나 인사부 등을 통해 따로 신청하셔 야 합니다. 소급기한은 5년이지만 ‘회갑’과 ‘팔순’ 항목은 없습니다.노동조합 경조사비 지급표

    작성일: 2022-02-11 조회: 4
  • 기본급 0.9% 인상…배우자 건강검진 매년 한다 / 2022.2.10

    2021년 임단협 체결…통근·근속수당도 3만원씩 인상성기홍 사장 "송구한 마음…내년엔 진전된 협상 여건 조성되길" 노사가 지난달 27일 2021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 약을 체결했다. 임금협약의 골자는 기본급을 0.9% 올리고 통근수당과 근속수당을 3만원씩 각각 인상 한 것이다. 단체협약에는 사원의 배우자 건강검진 을 확대하고 재충전 및 장기근속 휴가비를 인상하 는 내용이 담겼다. 노재현 노조 위원장은 조인식에서 협약에 대해 “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며 “기본급 인상은 조 합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OT 및 휴일 수당 은 전혀 인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성기홍 사장 은 “사장으로서는 기쁜 마음보다는 솔직히 노조원 들에게 송구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2020 년 기본...

    작성일: 2022-02-11 조회: 7
  • <알쏭달쏭 새로운 임단협 Q&A> / 2022.2.10

    Q-1. 조합원 배우자 건강검진이 격년에서 매년으로 확대됐다고 합니다. 모든 조합원의 배우자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A-1. 아닙니다. 배우자의 나이가 만 40세 이상이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여기 서 기억하셔야 할 점은 ‘배우자 기준’이라는 건데요. 조합원 본인이 만 40세 가 되지 않으셨더라도 배우자가 만 40세 이상이면 대상자입니다. 만일 배우 자가 건강검진을 지원받을 필요가 없다면 부모님 가운데 한 분이 대신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배우자가 만 40세 이상이어야 양도가 가능합니 다. 미혼이시라면 본인이 만 40세가 되셨을 때부터 부모님 중 한분께 혜택이 돌아갑니다. Q-2. 만 15년, 만 25년 장기근속 휴가 일수가 9일에서 12일로 확대됐다고 합 니다....

    작성일: 2022-02-11 조회: 9
  • 그날 우리는...40기 수습 노조교육 후기 / 2022.2.10

    오진송 신입사원에게 ‘노동조합’은 익숙지 않은 단어였 습니다. 그런데 노조교육 전날 노조 선배께서 먼저 연락을 주시고, 교육 당일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마카롱과 스타벅스 카드를 스물 한 명이나 되 는 40기에게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노조에 금세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 던 것은 교육이었습니다.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노무사님과 선배의 강의를 통해 회사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 습니다. 노동권은 재산권과 함께 자본주의의 양대 축이라는 말을 기억하겠습 니다. 감사합니다.김민지 노조 교육을 받고 나서 제가 지금 다니는 연합뉴 스라는 언론이 선배들의 노력이 쌓여 만들어진 결 과임을 실감했...

    작성일: 2022-02-11 조회: 4
  • <알림> 베이징올림픽·대선·광주아파트붕괴 취재단에 지원금 전달 / 2022.2.10

    노동조합 집행부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취재단에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대통령 선거를 한달가량 앞두고 정치부에도 200만원을 지원금으로 지급했습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취재단에는 1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작성일: 2022-02-11 조회: 1
  • "2021년 임금 최소 3% 인상 기대"…물가상승 제대로 반영해야 / 2021.12.22

    조합원 설문조사…응답자 75% “1년 사이 노동강도 세져” 올해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상황에서 연합뉴스 조합원들은 대부분 임금이 3% 이상 인상되기를 희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가 실시한 임단협 설문조사에서 올해 임금인상 기대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5%가 최소 3% 수준으로 답변했 다. 이번 조사는 임단협 협상을 앞두고 노동조합 홈페 이지에서 12월 1∼6일 진행됐다. 전체 조합원 573 명 가운데 385명(67.19%)이 참여했다. 임금인상 기대 수준의 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응답자의 31%인 119명이 ‘3∼4%’를 선택했고 ‘4∼5%’는 50명(13%), ‘5% 이상’은 83명(22%)를 각각 기록했다. 또 응답자 중 78명(20%)는 ...

    작성일: 2021-12-23 조회: 7
  • '기사형 광고' 진상규명·재발방지 위한 노사 위원회 출범 / 2021.12.22

    네이버·카카오 계약 해지 사태를 계기로 연합뉴스 의 자정과 쇄신을 추진하기 위한 노사 공동기구가 발족했다. 연합뉴스 노사는 지난달 30일 ‘연합뉴스 공적 책무 강화 노사 공동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네이버·카카오 계약 해지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인 ‘기사형 광고’ 사업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며 연합뉴스의 공적 책무를 강화할 방 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로, 노조의 적극적인 제안 으로 출범했다. 노사를 각각 대표하는 노조 위원장과 사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아 위원회에 힘을 실었다. 위원회는 이달 6일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기사형 광고 사업의 진상 규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 다. 조사 작업을 수행할 팀도 꾸렸다. 지난 20일 실무 위 2차 회의에서는 기사...

    작성일: 2021-12-23 조회: 3
  • 이달의 참글상 대상에 최해민 조합원 / 2021.12.22

    제 296~299회 이달의 참글상 대상작으로 최해민 조합원의 ‘“손해까지 감수하라 니”…코로나 전담병원 취소 요청’ 기사가 꼽혔다. 최 조합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에 대한 정부의 손실보상금 산정 지침 변경으로 손해를 보게 된 병원이 당국에 전담병원 지정 취소를 요청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 보도는 새 지침의 불합리성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일으켜 정부 결정의 철회를 끌어 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대유행 국면에서 전담병원 지정 취소 요청이 속출하는 사 태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소한 것으로 치부해버릴 수도 있는 제보를 부여잡고 끈질긴 취재로 의미 있는 기 사를 만들어낸 점도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서명곤 조합원의 ‘아버지의 심정’ 사진 기사가 선정됐다. 김수진 조합원의 ‘아프...

    작성일: 2021-12-23 조회: 2
  • 성희롱·괴롭힘 신고센터 운영 / 2021.12.22

    노동조합은 사내 성희롱·괴롭힘 신고 창구를 명확히 하기로 했습 니다. 사내 성희롱·괴롭힘 조사를 진행하는 ‘성희롱 및 괴롭힘 대책 특별 위원회’ 가 운영 중이지만 정작 조사 전 ‘신고 창구’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만일 사내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고통 받고 계시다면 주저 없이 황정현 정책기획실장 직통번호인 02-398-3627 혹은 010-2722- 5027로 연락주세요. 오예진 여성부장 010-5166-9231 에게 전화하시거나 13층 노조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주셔도 좋습니다. 상담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공식절차는 연합뉴스 노사가 함께 운영하는 ‘성희롱 및 괴롭힘 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됩니다. 이 위원회는 신고내용을 조사 및 조정·중재하고 징계수위를 논의하는 기구입니...

    작성일: 2021-12-23 조회: 2
  • 회사에서 ICE아메리카노 공짜로 먹는 방법 / 2021.12.22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음껏 무료로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회사에 도착한 즉시, 엘리베이터를 탄다 ㉯ 13층을 누른다 ㉰ 노조 사무실을 방문한다 ㉱ 노조 사무실 입구 테이블에 구비된 종이컵이나 직접 가져온 텀블러에 얼음을 넣는다 ㉲ 커피머신에 캡슐을 넣는다 ㉳ 얼음 넣은 잔을 커피머신에 넣고 버튼을 누른다 ㉴ 잠시 커피가 내려지는 동안, 노조 전임자들과 눈인사를 나눈다^^ 짠! 제빙기를 새로 들였습니다. 노조 사무실의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자주 방문해주실수록 노동조합의 활동은 더욱 풍요로 워질 것입니다. 마땅한 계기가 없으시더라도 ‘얼음 가지러 왔다’며 편하게 들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작성일: 2021-12-23 조회: 1
  • 제32대 연합뉴스 노조 출범… "대선 앞두고 공정보도 수호에 최선" / 2021.10.15

    노재현 위원장 "연합뉴스 근간 흔들고 조합원 사기 꺾으려 하면 단호히 맞설 것"내년 대선을 앞두고 연합뉴스의 공정보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연합뉴스 노동조합 새 집행 부가 출범했다. 제32대 연합뉴스 노조는 지난 13일 본사 대회의 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노재현 신임 노조 위원장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공정보도 수호’를 내걸었다. 노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공정보도 수호에 최선 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국민으로부터 ‘과 연 연합뉴스’라는 말을 들으려면 권력, 자본으로부 터 자유로운 보도는 필수”라고 밝혔다. 그는 “더구나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 정보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누군가 연합뉴스의 근간을 흔들고 조합원들의 사기를 꺾으 ...

    작성일: 2021-10-15 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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